19.11.12~13 203, 204호 호실나들이(1박2일)
203, 204호 호실나들이(1박2일)
일 정: 2019년 11월 12일(화) ~ 11월 13일(수)
장 소: 청송일대, 영덕
대상자: 2013, 204호
1박 2일 호실 나들이 가는 날, 모두가 들뜬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창밖으로 알록달록 단풍이
너무 이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송천강 재청국집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어떨까 생각했는데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셨습니다. 추운 날 몸을 녹여주는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차 한잔 하기 위해 카페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 옆으로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 가
없어서 바닷가를 걷기로 했습니다. 멋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도착한 카페! 운치있고 건물 자체도 너무 이뻤습니다. 주위에 카페들이 다 이쁜거 같았습니다. 커피부터 아이스티
까지, 시원하게 다들 한잔씩 드시고, 라이브 카페 처럼 노래도 부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는 부르지 않고
의자에서 멋진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으며 좋아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위에는 도자기 박물관도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완전 일석이조였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출발, 도착했습니다. 다들 허기가 졌는지,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 매뉴는
송이버섯전골! 평소 육류를 좋아하셔서 잘 드실까 생각했지만, 너무 맛있게 남김없이 다 드셨습니다^^
식사 후 이동하면서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숙소 도착 후, 쉬다가 윷놀이 대결을 했습니다. 203호 VS 204호의 대결이었습니다. 다들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저희도 같이 하면서 명절도 아니지만 무척 즐겁고 무언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치락 뒤치락!
경기 결과는 2대 1의 203호의 승리였습니다! 축하합니다.
간단하게 상도 수여하기위해 전달식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윳놀이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식시간!
오늘 하루 중에 가장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
치킨, 횟 등 너무 맛있게 다같이 드셨습니다. 멋진 하루를 마루리 하였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 씻고, 아침을 먹으로 갔습니다. 아침 매뉴는 "전복죽" 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어버렸습니다.
숙소를 나와 일정대로 오전에는 주산지에 갔습니다. 너무 이쁜 길을 따라 산책을 하였습니다. 공기도 좋고, 사람도 좋고,
기분도 좋고, 멋진 모습을 사진을 담기위해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하산하였습니다.
복지촌으로 줄발하기 전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신촌 닭백숙에서 닭떡갈비와 삼계탕이었습니다.
너무 잘 드셨습니다.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복지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너무 짧게 느껴지는 1박 2일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