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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대구대 볼런티어 농활

안동애명복지촌 0 1463

작년에는 메르스 고녀석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던 대구대 볼런티어 동아리와의 만남이

드디어 올해 성사되었습니다 !!!!!

오랜 기다림후의 만남이라 그런가요?

말하진 않지만, 반가운 기색들이 역력합니다.

주택 이용자분들은.. 학생들 떠들어서 못 자겠네~ 하며 말씀하시지만,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네요.

반갑다는 표현이 저리 무뚝뚝하게 하시는 거겠죠?

 

이용자분들과 목욕탕도 가고, 법인 30주년 행사장 준비에 많은 힘을 보탰습니다.

더불어 먼지 풀풀 나고 땡볕의 제초작업에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미뤄두었던 일들 속시원히 해결했어요!

내년을 위해 우린 더 열심히 일거리 쌓아두고 있을께요!!!

또 올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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