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24 코레일과 함께 떠나는 해피트레인 영동포도축제를 다녀와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지내온 애명복지촌 거주인들에게 「코레일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을 지원해 주어 기차여행을 간다는 말을 듣고 모두들 24일 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태풍솔릭이 질투하였는지 밤사이 비가 왔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코레일 이여서 걱정은 없었다.

왜냐하면 믿음이 있으므로... ...

이쁘게 멋지게 입고 가방에는 혹시 싶어 우의를 넣고 안동역에 닿으니 우리보다 더 여행을 기다린 다른 분들과 어르신들도 계셨고 모두들 밝고 환한 얼굴로 단체 사진 한컷 찍고 우리들은 3호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에서 맛있는 도시락과 간식을 먹고 영동에 도착하여 영동주민들이 땀흘려 키운 포도로 포도주 담기 체험을 하고, 영동의 유명한 관광지를 관람을 끝으로 안동으로 가는 하행선 기차에 다시 몸을 실었다.

기차안에서 생각해 보니 코레일에서 지원하는 「해피트레인」 덕분에 우리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는 오늘하루 덕분에 또 며칠이 행복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여행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가지며 코레일 직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