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6 체험홈

누군가
다시...봄이라고 했나요.....

직업재활분들을 위해
연세있으신 부부를 위해
체험홈은 코로나를 지독히 창살없는 감옥으로
지냈네요...

아직 복지관프로그램엔
참여하진 못하고 있지만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오늘 성교육문화센타에 방문하여
2년여만의 교육도 참여하시고

북후면 사무소에 들려
늦은감이 있지만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도 본인이 직접하시고

시배샘
보고싶어 ...화성식당도 들리고

평소 교통카드를 사용하며
버스와 택시도 이용하시구요^^♡

주말엔 문화누리카드로
영화관두 2년여만에 갔습니다.
아직 체험홈 직업재활이용자 분들은
굳건히 음성이시라...팝콘은 즐기지 못했네요..

지역사회 참여로
매주다니시던 광성교회도
3년만에 예배참석하니 너무 반겨주시고.
응원해 주시네요..

복지관은 아직 참여가 힘들지만
댐에 있는 공예관에서 열씨미 배우시구요

금욜마다 배우러가는 길에
댐에서 산책도 하고.
바람도 쐬고...제일 죠아하시는 씨유~~~CU
애용하십니다.

힐링아트
외부강사님도 오시기 시작했구

체험홈주변 쓰레기도 줍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도 드리고.
선행^^♡의 시간도 보냅니다

공연행사는 버스도 타보구요

이제 용돈도 직접찾아보구요^^♡

아직 완젼체로 코로나 전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봄을 기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 조금씩 노력합니다.

모두 힘든시간 잘버티셨죠^^
금곡으로 차한잔 하러 오셔요...
우리 이제 웃기만 해요.

모두 힘내세요~~~~